김제동 “결혼 생각 있지만 상대방이 너무 힘들 스타일” [‘김제동 토크 콘서트’ 기자간담회]

입력 2014-11-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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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자신의 이성교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제동이 11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김제동 토크 콘서트 노 브레이크 시즌6’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제동은 “연애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난잡한 생활 하고 있다. 잘 살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 결혼에 대해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저는 결혼하면 여자분이 너무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제동은 “보기보다 성격이 더럽고, 혼자 있는 것 중요하다. 중간 중간 헤어진 여자친구들이 남긴 말을 보면 제가 많이 잘 못했던 것 같다. 공연 때 하려고 한 얘긴데 어렸을 때부터 애정 결핍이 있던 것 같다. 여자분한테는 되게 힘든 타입의 남자“라고 전했다.

김제동은 아울러 “그 정도를 넘어설 만한 외모를 가지진 않았다. 저를 좋아해준 남자, 저를 따라와준 여자, 제가 따라간 여자도 많았다. 여러분이 하는 것과 똑같이 연애해왔다”고 말했다.

‘김제동 토크 콘서트’ 시리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한데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로, 2009년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 초까지 다섯 번째 시즌을 거듭했다. 오는 12월 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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