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별세 애도

입력 2014-11-09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영계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9일 “섬유화학산업을 이끌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고인이 국내 섬유산업의 산증인으로 화학섬유의 해외 수출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기여도가 컸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명복을 기원할 것”이라며 “특히 고인은 1982년부터 14년간 본회 회장을 지내며 노사관계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1989년에는 경제단체협의회를 설립해 재계를 이끌어 온 분이기에 경영계의 슬픔은 더욱더 크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계는 앞으로도 노사의 화합을 통해 국가와 세계에 기여해야 한다는 고인의 뜻을 새기어 기업인의 사명 준수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8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 대표이사
    허성, 유석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증권신고서(합병)
    [2025.11.28]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김정일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안병덕, 이규호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2,000
    • +1.61%
    • 이더리움
    • 4,638,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64%
    • 리플
    • 3,085
    • +1.08%
    • 솔라나
    • 199,300
    • +0.45%
    • 에이다
    • 631
    • +1.45%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0.66%
    • 체인링크
    • 20,640
    • -1.15%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