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현대오일뱅크, 원가절감 노력에 3분기 영업익 495억…전년비 65.7%↓

입력 2014-11-06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오일뱅크가 원가 절감을 통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6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19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줄었고 순손실은 14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실적은 영업이익이 19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9% 줄었으며 매출액은 16조5643억원으로 1.7% 늘었다. 순이익은 303억원으로 85.3% 급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유종 다변화로 원가를 절감했고 고도화율을 국내 최고 수준인 36.7%로 끌어올린 것을 흑자 비결로 들었다. 고도화율이 36.7%라는 것은 원유 100%를 투입했을 때 36.7%의 경질유를 뽑아낼 수 있다는 의미로, 고도화율이 높을수록 버리는 원료는 줄어든다.

업계에서는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현대오일뱅크만 사용하는 고체 연료(코크스)도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시는 고체연료 사용을 허용해 원유에서 석유제품을 뽑아내고 남은 코크스를 연료로 재사용할 수 있다.

반면 SK에너지와 에쓰오일 등의 공장이 있는 울산시는 1990년부터 고체연료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고체연료가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정부는 1985년 대기환경보전법을 제정해 울산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역을 고체연료 사용을 금지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15,000
    • +1.12%
    • 이더리움
    • 3,518,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08%
    • 리플
    • 2,148
    • +0.37%
    • 솔라나
    • 129,300
    • -1.52%
    • 에이다
    • 376
    • -0.79%
    • 트론
    • 484
    • +0.83%
    • 스텔라루멘
    • 254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0%
    • 체인링크
    • 13,990
    • -0.64%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