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겨울 음료 시장 공략…신기비책 론칭

입력 2014-11-04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야쿠르트가 겨울 전용 음료 브랜드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11월부터 3월까지 한정 판매하는 ‘신기비책’ 브랜드를 론칭하고 그 첫 제품인 ‘겨울철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습관 신기비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절기용 어린이 건강 음료다.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건강을 위한 특화 제품이다. 회사는 김호철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2년간 산학 합동 연구를 통해 한방 소재 복합 추출물을 개발했다.

회사는 황기·백출은 물론 오미자에서 추출한 소재가 아이들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유자·배즙·레몬즙 등을 함유해 비타민 함량을 높이는 동시에 쓴맛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10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