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중국 마카이 부총리 접견

입력 2014-11-03 20:04 수정 2014-11-03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고위층과 잇따라 만나 삼성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3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오전 중국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마카이(馬凱) 부총리와 만나 삼성의 중국 내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카이 부총리는 중국 정부에서 경제 분야를 맡고 있는 만큼 이날 회동에는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후보 중 한명인 후춘화(胡春華) 광둥(廣東)성 당서기를 면담했으며, 지난달 29일 베이징에서 보아오포럼 이사진 11명과 함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접견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월 시 주석이 국빈 방한했을 때 삼성전자 전시관 방문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55,000
    • -0.42%
    • 이더리움
    • 5,288,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54%
    • 리플
    • 727
    • +0.69%
    • 솔라나
    • 232,500
    • +0.35%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40
    • +1.15%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23%
    • 체인링크
    • 25,780
    • +3.78%
    • 샌드박스
    • 60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