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올레드 TV,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00대 '돌풍'

입력 2014-11-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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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가격 25% 수준, 패널 수율 향상 판매량 20배 증가

▲LG전자 300만원대 올레드 TV가 출시 한달만에 국내 시장에서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모델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20배 이상 급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LG전자는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가 지난 9월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9월 말 곡면 올레드 TV를 판매가 399만원에 출시했다. 지난해 초 1500만원에 출시한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은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패널 수율 향상 등으로 가격이 현실화되며 판매량은 20배 이상 급증했다.

그간 올레드 TV를 구매하고 싶어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LG 올레드 TV의 화질에 대한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져 판매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국 IT 매체 씨넷(Cnet)은 “이 제품은 현존 최고의 화질로 올레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다”며, “최신 4K LCD와 비교해봐도 LCD가 절대 넘어설 수 없는 현존하는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리뷰드닷컴(Reviewed.com)도 “진정한 무한 명암비를 가진 제품”이라며, “이렇게나 뛰어난 화질의 TV는 처음”이라고 호평했다.

LG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4.9㎜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했다. 곡면 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 드라마, 스포츠,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시청 환경에서도 일반 LCD TV보다 더욱 정확한 색상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올레드의 뛰어난 화질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실구매로 이어지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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