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회장,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 도서 4500권 기증

입력 2014-10-29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문고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정술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에서 이 회장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45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자신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을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 기증했다.

이 회장과 이정술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장은 29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6·25전쟁 1129일’ 도서 4500권 기증식을 가졌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의 요청을 이중근 회장이 흔쾌히 수락해 기증하게 된 도서는 전국 민방위대원과 민방위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교육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알고 안보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장이 출판사 우정문고를 설립하고 편저, 출간한 ‘6·25전쟁 1129일’은 사실을 기반으로 6·25전쟁을 상황별로 상세히 기술했고 국내에 미공개 된 사진들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어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국방부, 재향군인회, 경찰청에 2만여권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국회, 법원, 행정 각 부처와 대학교수 등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총 12만여권을 무료 기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50,000
    • +0.94%
    • 이더리움
    • 5,034,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556,500
    • +0.72%
    • 리플
    • 701
    • +0.57%
    • 솔라나
    • 192,500
    • -1.33%
    • 에이다
    • 550
    • +0.92%
    • 이오스
    • 818
    • +2%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45%
    • 체인링크
    • 20,650
    • +2.99%
    • 샌드박스
    • 472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