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9월 사업체종사자 1507만7000명…3만6000명↑

입력 2014-10-29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노동부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000 곳을 조사한 결과 9월 현재 사업체 종사자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만 6000 명(0.2%) 늘어난 1507만 7000 명으로 추산됐다고 29일 밝혔다.

또 상용직 근로자 수는 5만 2천 명(0.4%)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직은 1만 6천 명(0.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5만 1천 명),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3만 명) 등은 증가했으나 도매 및 소매업(6만 5천 명), 금융 및 보험업(2만 7천 명) 등은 감소했다.

사업체 입직자는 59만 8천 명으로 4만 6천 명(8.3%), 이직자는 55만 5천 명으로 4만 1천 명(8.0%) 각각 늘었다.

8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5만 9천원으로 14만 9천원(5.0%) 증가하고 근로시간은 163.6시간으로 6.3시간(3.7%) 줄었다.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33만 7천원으로 15만 7천원(5.0%) 많아졌으나 임시·일용직은 137만원으로 4만 6천원(3.2%) 줄었다.

이밖에도 총 근로시간은 163.6시간으로 근로일수 감소 등으로 6.3시간(3.7%)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05,000
    • +0.84%
    • 이더리움
    • 4,461,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3.64%
    • 리플
    • 2,836
    • +2.64%
    • 솔라나
    • 188,300
    • +3.23%
    • 에이다
    • 558
    • +3.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6.61%
    • 체인링크
    • 18,700
    • +1.91%
    • 샌드박스
    • 177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