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국민들 저축 안 한다”

입력 2014-10-28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연합뉴스)

올해 '저축의 날'(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맞았지만 가계저축률은 세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순저축률은 4.5%로 1년 전(3.4%)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하도 저축률이 낮아서 일시적으로 반등하긴 했지만 2001년 이후 5%를 넘긴 경우가 두 차례 밖에 없다.

가계저축률은 1988년 24.7%로 최고에 이른 뒤 1990년대 평균 16.1%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 2001년(4.8%)부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5.3%)를 밑돌았다.

이는 9~13%에 달하는 독일·프랑스·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은 물론 저축 안 하기로 유명한 미국(4.2%)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부분의 은행이 최근 예·적금에 붙는 우대금리를 대폭 축소했다. 정부 정책 역시 저축에는 관심 없고 소비만 장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올해 세법 개정에서 이자소득세를 15.4%에서 9.5%로 낮춰주는 세금우대종합저축에 세제 혜택을 없애기로 했다.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은 추가로 2년 연장하고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한도도 확대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19,000
    • +0.37%
    • 이더리움
    • 2,58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296,900
    • -0.7%
    • 리플
    • 1,718
    • +0.06%
    • 솔라나
    • 106,900
    • +2.49%
    • 에이다
    • 242
    • -0.82%
    • 트론
    • 490
    • +1.24%
    • 스텔라루멘
    • 322
    • -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40
    • +0.97%
    • 체인링크
    • 11,860
    • -0.84%
    • 샌드박스
    • 86.86
    • +1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