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세 인상, 우리 동네는 얼마나 오를까? 지역 따라 최대 5배

입력 2014-10-28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민세 인상

정부가 주민세 인상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주민세는 지역에 따라 최대 5배까지 오를 전망이다.

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에 지방자치단체가 1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1인당 2000∼1만원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한 주민세가 정부 주도 하에 1만원 이상 2만원 이하로 인상된다.

주민세는 특별시나 광역시, 시·군에 사는 주민들이 1년에 한 번 자신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지방세다. 한 광역시 안에서는 금액이 같고, 시·군별로는 금액이 다를 수 있다.

현재 전국 평균 주민세는 4620원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민세는 평균 2배 이상 오르고, 주민세가 2000원인 전북 무주군과 김제, 남원, 익산, 강원 삼척 등 지역은 5배까지 오르는 셈이다.

법인 주민세에 대해서는 자본금 100억원 이상인 법인에 대해서는 같은 세율을 적용하던 것을 자본금 10조원 초과, 1조원 초과 10조원 이하 등의 다섯 단계로 세분화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법인 주민세는 종업원 수에 따라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민세 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민세 인상, 좀 심하지 않냐?", "이젠 뭐 주민세 인상해도 그러려니 한다", "주민세 인상까지…내 월급 빼고 다 인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프간 북동부서 규모 6.1 강진 발생…“파키스탄서도 진동 느껴져”
  • 이란, 美 공습에 “명백한 휴전 위반…약속 안 지키는 정권” 비난
  • '말 많은' 윤경호, 묵언수행 위기⋯'김부장' 시청률 15% 돌파에 "꼭 지킬 것"
  • 젠슨 황, 韓 경찰에 "밥 사고 싶어"⋯장녀는 감사 메일 "진심으로 감사"
  • 딘딘, '월드컵 탈락' 홍명보 향한 비판⋯"책임자면 사과해야지"
  • 미·이란, 보복의 악순환…“이란 존재 않을 수도” vs “미군기지 지옥될 것”
  • 촉법소년 연령 만 14세→13세 조건부 하향…중대 범죄 적용 가능성
  • 홍명보호, 월드컵 32강 진출 좌절⋯한정수 "회장과 대한축협이 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60,000
    • -1.5%
    • 이더리움
    • 2,394,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292,400
    • -3.5%
    • 리플
    • 1,595
    • -2.03%
    • 솔라나
    • 109,100
    • -1%
    • 에이다
    • 219
    • -3.1%
    • 트론
    • 490
    • +0.82%
    • 스텔라루멘
    • 259
    • -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10
    • -2.96%
    • 체인링크
    • 11,070
    • -2.12%
    • 샌드박스
    • 71.41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