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맛있는 동절기 메뉴 놓치지 마세요”

입력 2014-10-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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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쿨푸드)

외식업체들이 동절기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시즌메뉴는 여름내 더위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준다. 스테미너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선택해 맛뿐만 아니라 영양의 밸런스까지 고려한 메뉴가 대부분이다.

◇돈까스와 카레에 라면까지 기막힌 조합…스쿨푸드 ‘돈까스커리라면’= 캐주얼 한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가을과 겨울 동절기 시즌을 겨냥한 4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각 매장에 따라 커리라면 2종과 역전우동, 오뎅탕 등의 동절기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들 메뉴는 내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커리라면은 바삭하게 튀겨낸 돈까스를 얹은 ‘돈까스커리라면’과 통통한 치킨에, 황금푸드의 대표주자인 커리 국물, 라면의 조합이 돋보이는 ‘통통닭커리라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두 메뉴의 면발도 일반 봉지라면이 아닌 컵라면의 면발을 이용했다. 컵라면의 면발은 봉지라면 보다 조직이 세밀하고 기공도 더 많아 훨씬 쫄깃하다. 이 기공 사이로 커리 국물이 충분히 배어 들어가 깊은 커리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분말형태의 커리 대신 고체형 커리를 국물에 녹여내 깊은 향과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매장에서 매일 아침 3시간 이상 끓여서 준비하는 진한 육수에 탱탱한 우동면발과 오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전우동과 각종 고급 어묵과 떡, 유부주머니가 들어간 오뎅탕을 선보인다.

◇100% 순쇠고기 패티에 크림소스가…버거킹 ‘크리미 페퍼 와퍼’= 버거킹은 크리미 페퍼 와퍼를 출시했다. 와퍼의 큰 사이즈가 부담이 되는 고객을 위해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도 선보인다.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등 채소 위에 향긋한 통후추 크림소스가 첨가됐으며, 훈연 향이 짙게 밴 스모크 햄이 곁들여 있다. 통후추 크림소스의 부드럽고 알싸한 맛과 스모크 햄의 훈제 향이 잘 어우러졌다. 11월 초까지 한정 판매되는 가을 메뉴다.

◇스무디 대신 따뜻한 차…스무디킹 ‘후르츠 스퀴즈 티’= 스무디킹은 가을을 맞아 생과일의 풍부한 영양과 진한 맛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후르츠 스퀴즈 티 2종’을 선보인다.

‘레몬티’와 ‘자몽티’는 주문 즉시 생과일을 직접 짜서 만들어, 새콤하고 신선한 레몬의 맛과 달콤하고 쌉싸름한 자몽의 맛을 과육과 함께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몬티’는 레몬 스퀴즈에 슬라이스한 레몬까지 더해져 비타민C와 구연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자몽티’의 자몽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자몽은 몸 속의 인슐린을 낮춰주고 당 과다 섭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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