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배달음식점 특별단속… 17곳 적발

입력 2014-10-27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구가 김치찌개 전문점과 배달음식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17곳을 적발했다.

27일 강남구에 따르면 김치찌개 전문점과 배달음식점 중 원산지를 속여 파는 음식점이 있다는 제보를 접수,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식품감시원으로 민·관 합동 단속팀을 꾸려 논현동, 대치동 일대 원룸촌에서 영업하고 있던 업소 20곳을 집중적 단속했다.

구는 17곳에서 위반 사항을 확인했으며 원산지 허위표시 3곳에 대해서는 영업주를 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2곳과 유통기한 경과 식품 조리판매 6곳, 종업원 건강검진 미필 등 식품위생법 위반 6곳 등 14곳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논현동의 C업체는 지하에 전화기 10여 대를 설치 후 마치 3개의 업소가 존재하는 것처럼 메뉴판을 제작해 영업하고, 브라질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다.

같은 동의 Y업체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어묵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38,000
    • +1.1%
    • 이더리움
    • 5,335,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77%
    • 리플
    • 731
    • +0.41%
    • 솔라나
    • 238,500
    • +3.7%
    • 에이다
    • 639
    • +0.47%
    • 이오스
    • 1,131
    • +0.35%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1.92%
    • 체인링크
    • 25,440
    • +1.52%
    • 샌드박스
    • 628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