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2.27%

입력 2014-10-24 0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bp(bp=0.01%P) 상승한 2.27%를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bp 오른 3.04%를 나타냈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39%로 3bp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8만3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7000건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과 부합한 것이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했지만 6주 연속 30만건을 밑돌았다. 또 청구건수 4주평균은 28만1000건으로 지난 2000년 5월 이후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미국 고용시장 회복 기대가 커졌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9월 국가활동지수가 0.4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마이너스(-)0.25에서 크게 개선된 것이다.

댄 그린하우스 BTIG 수석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최악의 디플레이션 공포가 잠잠해지고 있다”며 “국채 금리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86,000
    • +0.69%
    • 이더리움
    • 4,460,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909,500
    • +3%
    • 리플
    • 2,836
    • +2.57%
    • 솔라나
    • 188,300
    • +3.07%
    • 에이다
    • 558
    • +2.9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80
    • +6.53%
    • 체인링크
    • 18,690
    • +1.63%
    • 샌드박스
    • 177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