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 "판교 축제 예상인원 1000명 축소 신고"

입력 2014-10-23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풍구 추락사고 발생한 판교테크노밸리축제의 예상인원을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과기원)이 축소신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23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과기원이 지난 10일 작성한 내부 문서에는 행사 예상인원이 3000명 이상으로 돼 있지만 같은 날 분당구청장에게 보낸 경관광장 사용신고서에는 사용인원이 2000명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공연법에 따르면 행사 참가 인원이 3000명을 넘을 경우 안전계획을 수립해 제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

김 의원은 “과기원이 안전관리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인원을 줄여 신고한 꼼수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안전요원이 현장에 있었다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남경필 경기지사는 “(축소신고 여부와 경위에 대해) 제가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과기원이 (같은 내부 문서에서) 판교테크노밸리축제에 대해 ‘문화 예술 지원 관련 경기도 예산 부담을 경담한다는 측면에서 대단히 긍정적인 사업’으로 평가했다”며 “경기도에 보고하지 않고 (행사를)진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남 지사는 “전혀 보고가 없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51,000
    • -1.75%
    • 이더리움
    • 2,956,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46%
    • 리플
    • 2,013
    • -0.98%
    • 솔라나
    • 124,000
    • -2.05%
    • 에이다
    • 380
    • -1.81%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3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9.54%
    • 체인링크
    • 13,060
    • -1.51%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