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개인정보 중국사이트에 가장 많아"

입력 2014-10-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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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유출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중국 사이트에 가장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 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받은 ‘2013-2014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 검색 삭제 건수 상위 10개 외국 사이트 현황’에 따르면, 상위 10개 사이트 중 중국 사이트가 6개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미국 사이트가 3개, 일본 사이트가 1개로 나타났다.

이에 문병호의원은 “국내에서 불법유출된 개인정보들이 중국 사이트에 대거 노출되고 있고, 불법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는 중국 등 외국 개인정보보호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외국사이트에 노출된 국민 개인정보와 불법유통 게시물 억제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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