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비트 등 단통법 이후 첫 출고가 인하

입력 2014-10-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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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G3비트(사진=LG전자)

이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LG전자의 스마트폰 출고가가 내려갔다.

22일 전자ㆍ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3일부터 스마트폰 G3비트의 출고가를 7만원 내리고 G3A와 Gx2의 출고가도 최대 10만원가량 인하하기로 했다.

세부별로 살펴보면 이동통신 3사 공용 제품인 G3비트는 기존 49만9000원에서 42만9000원으로 인하한다. SK텔레콤 전용 제품인 G3A는 70만4000원에서 64만원대로, LG유플러스 전용 제품인 Gx2는 69만3000원에서 59만원대로 출고가가 내려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사들과 LG전자는 이와 같은 출고가 인하 방안을 이르면 23일 공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통사들은 G3의 출고가도 89만9800원에서 84만원대로 낮추는 방안을 LG전자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4의 출고가도 현재 69만9600원에서 64만원대로 낮추자는 요청을 삼성전자에 해둔 상태다.

앞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17일 이통사ㆍ제조사 임원들과 만나 출고가, 통신요금 인하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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