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문' 한석규, 박은빈 분노에 '화들짝'…"국청 열겠다"

입력 2014-10-21 2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한석규가 손자를 앞세운 박은빈의 분노에 한발짝 물러섰다.

21일 방송된 SBS ‘비밀의 문’에선 영조(한석규)가 손자를 앞세운 세자빈(박은빈)의 갈등이 그려졌다. 세자빈은 영조가 세자를 강필재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려는 모습에 분노했하며 왕의 처소앞에서 소복을 입고 세손과 함께 시위했다. 어린 손자의 울음소리를 듣던 영조는 결국 며느리앞으로 나갔다.

그는 손자를 안아 올리며 “어린 아이한테 당치않은 신역이냐. 할애비가 잘못했다. 할애비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울지 마라”고 달랬다.

세자빈은 “국청을 열어주신다는 약조를 해주십시오”라고 요구했고 영조는 “알았으니 물러가있어”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에는 나서지 마라”며 국모의 품격을 운운했고 세자빈은 "국본이 위기에 몰렸음에도 돕지 못하면 그 또한 국모된 자의 바른 도리는 아니다”고 맞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17,000
    • +0.37%
    • 이더리움
    • 4,978,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1.19%
    • 리플
    • 693
    • -0.29%
    • 솔라나
    • 189,800
    • -0.89%
    • 에이다
    • 547
    • +0.18%
    • 이오스
    • 814
    • +0.49%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72%
    • 체인링크
    • 20,300
    • -0.34%
    • 샌드박스
    • 468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