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전권회의 개막, 부산지하철문화콘서트·부산불꽃축제 등 볼거리 풍성

입력 2014-10-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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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전권회의 개막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2013년 10월 26일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ITU 전권회의 개막과 함께 부산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부산시는 ITU 전권회의 개막일인 20일부터 폐막일인 다음 달 7일까지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마련했다.

먼저 ITU 전권회의 개막식이 열리는 벡스코 야외광장에서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 '광장 콘서트'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전통민속춤인 동래학춤을 시작으로 수영야류, 국악공연, 태권도 공연, 전통혼례, 좌수영어방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벡스코 인근인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 역에서는 부산 지하철 문화콘서트가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일 열린다. 여기에는 국악 연주, 퓨전공연, 관현악단 연주, 비보이 공연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25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문화토크쇼인 U-클린 콘서트가, 29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에서는 전통음악에 비보이 공연을 접목한 퓨전 공연인 노름마치 소통 콘서트가 이어진다. 다음 달 2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5개 나라 15개 아이돌팀이 참여하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가장 큰 축제는 ITU 전권회의 개막 5일째와 6일째인 24일과 25일에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다. 부산시민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불꽃축제에서는 '부산 사랑'을 주제로 8만여발의 불꽃이 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안대교 위 7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연출되는 타워불꽃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ITU 전권회의를 기념해 'ITU' 글자를 레이저 불꽃으로 공중에 새기는 쇼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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