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선서식 “이거 아무나 하는거 아닌데...”

입력 2014-10-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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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간호대학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화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육군간호사관학교, 동아대, 경성대, 대구보건대의 모습.(사진=뉴시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를 다짐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선서식에 참여한 이들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국군간호사관학교 57기 생도들이 대전 교내 백합관 강당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밖에 주요 간호대학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이날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2학년 생도 81명은 촛불을 밝혀 들고 참된 간호인이자 군인으로서 임무를 다할 것을 서약했다.

박지연(20·여) 생도는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초처럼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학교장인 최경혜 준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은 입교 후 지금까지 군인으로서의 품성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부터 그 위에 더해 전문 간호인으로서 사랑과 희생, 봉사를 실천하는 예비 간호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 소식에 “나이팅게일 선서식, 멋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 부디 끝까지 초심 지켜 나가길”, “나이팅게일 선서식, 아무나 하는거 아닌데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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