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범경기에서 타율 0.189로 부진한 최지만(32·뉴욕 메츠)이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에서 탈락했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최지만이 구단으로부터 개막 26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최지만은 지난달 메츠와 스플릿 계약(신분에 따라 연봉 차등 지급)을 체결했다. 최지만은 MLB 재입성에 도전했지만, 시범경기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9(37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
2024-03-25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