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현금 혜택 줄줄이 중단…증권사 마케팅 급제동 정보 채널까지 닫혔다…투자 판단 ‘사각지대’ 커져 세제 인센티브로 국내 복귀 유도…해외투자 위축 우려 확산 금융당국이 해외주식 투자 과열을 이유로 증권사 마케팅에 제동을 걸면서 개인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불만이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수수료 무료 이벤트 종료와 정보 제공 채널 중단이 잇따르자 ‘서학개미’들은 사실상 해외투자 자체를 위축시키는 조치라며 반발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계좌 ‘슈퍼365’를 통해 제공해 온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정책
2025-12-28 08:23
파인 ‘내 계좌 한눈에’로 은행·카드·보험·대출 한 번에 조회 미청구 보험금·배당금은 ‘업권별 조회’에서 따로 확인해야 잠자던 카드포인트, ‘내 카드 한눈에’에서 현금화 가능 옷장 정리하다가 잊어둔 지폐를 발견하면, 큰돈이 아니어도 반갑다. 금융권에도 비슷한 돈이 흩어져 있을 수 있다. 만기 후 손대지 않은 적금통장,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 쌓여 있는 카드포인트, 증권계좌에 남아 있는 예탁금 등이 대표적이다. 숨은 내자산은 어디서, 어떻게 확인하면 될까. 가장 먼저 확인할 곳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 서비
2025-12-27 17:00
CIB마켓부문 신설…인프라금융·모험자본 묶어 실물 자금공급 가속 은행 '성장금융추진본부' 출범…첨단산업·유망기업 지원 강화 전략·ESG와 AI·데이터 통합 '미래전략부문' 신설…AI 전환 본격화 KB금융이 내년 전략 키워드인 '전환과 확장'을 앞세워 조직을 재정비했다. 소비자보호와 생산적·포용금융, 디지털 혁신이 경쟁의 기준이 되는 '금융 대전환'의 국면에서 기능별 칸막이를 줄이고 그룹 차원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KB금융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신
2025-12-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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