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무리를 앞둔 가운데 서울 강남, 마포구 등 핵심 입지에서 '알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당첨 시 약 8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도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는 오는 15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GS건설이 공급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분양
2025-12-09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