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소] 2금융권, 3%대 특판 ‘완판 행진’…금리 경쟁 ‘후끈’
저축銀 예금 금리 한달 새 0.25%p↑ 상호금융도 3%대 특판 재등장 연말 만기 도래…수신 경쟁 재점화 연말 각종 예·적금 상품 만기가 도래하면서 은행뿐 아니라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도 3%대 예금 상품도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연말 유동성 확보를 둘러싼 수신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1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2.92%로 집계됐다. 올해 9월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된 이후 지난달 2.67%까지 내려갔던 평균 금리가 한 달
2025-12-20 17:00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기금 등 장기 기관자금의 코스닥 유입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그동안 코스피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코스닥에 장기·안정 자금을 유입시켜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상장과 퇴출 제도 손질, 거래소 조직 개편, 중복상장과 IPO 공모가 규제 강화 등도 함께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스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코스닥 참여 유인을 높여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기업의
2025-12-19 18:41
담보대출 편중 손본다…이억원 "생산·포용 금융으로 전환" 코스닥 ‘다산다사’ 개편…연기금 기준 손질·상장·퇴출 재설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1차 메가프로젝트 후보군 7건을 추렸다고 보고했다. 이 위원장은 담보대출 중심 관행에서 벗어나 생산·포용 금융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코스닥 시장은 연기금 기준 손질과 상장·퇴출 제도 개선을 통해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1차 메가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 반도체
2025-1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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