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이 선택한 것, 이행 의무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1인 1표제 관련 논란에 대해 "적어도 국회의원 들 중에서 반대한다고 말하는 의원은 한 명도 없다"며 당헌 개정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인 1표 제도는 당원주권 정당의 핵심 중의 핵심 내용"이라며 "저는 지난 전당대회 때 1인 1표제를 공약했고, 공약을 했으면 이행해야 할 의무가 저한테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전당대회의 민주적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가장 큰 의
2025-11-2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