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동참…선한 영향력 '눈길'
가수 비(정지훈)가 '2024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인 '만나 바자회'에 참여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만나 바자회'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비는 국내외 아동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 취지에도 적극 공감하며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비는 "뜻깊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진단하기도 치료하기도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
2024-09-11 08:24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 측이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재판에서 "음원 순위를 올리려고 업체에 돈을 낸 건 맞다"면서도 법리적으로 죄가 되는지를 다툴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영탁의 전 소속사 밀라그로의 이재규 대표 측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가 심리한 이 대표와 전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 씨 등 11명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죄 혐의 첫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 자체는 특별한 이견이 없다"며 영탁의 음원 순위를 높이기 위해 그 대가로 3000만 원을 지급했다는 공소 사실을
2024-09-10 17:23
중국에서 '승부 조작' 사건에 휘말렸던 손준호(33·수원 FC)가 결국 중국축구협회(CFA)로부터 영구제명을 당했다. CFA는 10일(한국시간) 공식 공문을 통해 최근 중국 축구계를 덮친 승부 조작 사건 연루자들에 대한 처벌안을 공개했다. 처벌안에 따르면 손준호를 비롯해 44명의 선수가 중국에서 축구와 관련한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는 영구 제명 결정이 내려졌다. 2021년부터 산둥 타이산에서 뛴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에서 귀국하려다 형사 구금됐다.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추정되는 혐의를 받으며 약 10개월 동안 조사를
2024-09-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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