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어린이 2명 중 1명,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30일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결과를 발표하며, 어린이 2명 중 1명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교육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별 초등학교 1곳씩 총 43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워크버디(Walk Buddy)’라는 보행안전 앱을 활용해 스마트폰 사용 자제 및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앱 분석 결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경고 알람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