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혼란’이라더니⋯트럼프, 세계 질서 흔들었다 [중동 전쟁 2주]
미국과 이스라엘의 지난달 말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13일로 2주째를 맞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전쟁을 ‘잠깐의 혼란(Brief Disruption)’이라고 규정했지만 14일도 안 돼 세계 경제ㆍ안보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의 이란 공습은 이제 거의 2주째에 접어들었으며. 이미 여행 패턴, 에너지 의존 구조, 생활비, 무역 경로, 외교 동맹 등 글로벌 질서의 여러 축을 이미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최근 중동에서 발생한 다른 어떤 갈등보다 글로
2026-03-12 17:47
WTO 출범 이후 존재감 약화했다가 트럼프 1기 ‘대중 무역전쟁’ 핵심 무기로 한국도 수차례 사정권…관세 수순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하면서 이 조항이 다시 무역 전쟁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역법 301조는 1974년 제정된 미국 무역법 가운데 301조부터 309조까지를 포괄해 지칭하는 통상 규정으로, 미국 기업에 불리한 외국의 무역 정책이나 관행에 맞서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폭넓은 재량권을 부여한
2026-03-12 17:32
15차 5개년 계획 확정 가전제품 교체 보조금 등 소비진작책 제도화 AI 중심 ‘지능형 경제’ 구축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가 폐막했다. 3년째 이어온 ‘5% 성장’ 목표치를 올해 낮추는 한편 부동산시장 침체에서 비롯된 내수 회복에 주력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나아가 인공지능(AI)을 필두로 첨단 과학기술 산업을 핵심 엔진으로 삼아 경제산업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정책 목표도 제시했다.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산당 지도부는 전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 이어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양회를
2026-03-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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