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창작·기술 아우르며 한국영화 직면한 위기 논의해 OTT, 단순한 위협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공존해야 한국영화와 아카이브를 재정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와 부산국제영화제(BIFF) 3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 비프 2025'의 키워드는 OTT와 국제공동제작 그리고 아시아영화였다. 기자, 프로그래머, 감독, 평론가 등 영화 관계자들은 이 같은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난 30년간 한국영화의 성장과 위기를 점검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올해 포럼 비프는 '다시, 아시아영화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렸다. 여기서 방점은 '다시'라는
2025-09-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