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이달부터 P-CBO, 회사채 지원 등 중견·대기업 자금지원이 시작되는 가운데, 자구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열린 ‘금융상황점검회의’ 모두 발언에서 “그간 정부는 대기업 지원과 관련해 ‘시장조달 우선’, ‘기업의 자구노력 선행’을 강조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가 이번...
KAMA는 업계의 유동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으로 △긴급운영자금 지원 △기업어음 인수 지원 △법인세/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 납부 유예 및 감면 △채권시장안정펀드 규모 확대 △P-CBO(회사채 담보부증권) 시행시기 단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내수 촉진 대책으로는 △공공기관 구매 상반기 집중 △자동차 취득세 70% 감면 △노후 차 세제 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금의 회사채 발행지원 프로그램인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도 6조7000억 원 규모로 신속 지원한다. 특히 지원대상을 기존 중소ㆍ중견기업에서 대기업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우선 매입을 통해 4조1000억 원 추가 지원한다.
단기자금 시장 안정화도 나선다. 우선 증권사에 대해 증권금융...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대기업 지원 방식을 묻는 말에 “우선 기업이 자구 노력을 통해 시장에서 소화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신용 보강이 필요해지는 경우에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활용을 받아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P-CBO는 유동성의 애로를 겪는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차 회의 때 6조4000억 원 규모의 도입이 발표된 바...
또 회사채 발행지원 프로그램(P-CBO) 외에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와 회사채 차환발행 지원, CP 등 단기자금시장 안정 지원 등에 11조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 증시 안정을 위한 증권시장안정펀드는 10조7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은 위원장은 대기업도 필요하다면 심사를 거쳐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는 최근 일부 대기업과 항공사가 유동성 위기에 놓인...
신용보증기금의 회사채 발행지원 프로그램인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도 6조7000억 원 규모로 신속 지원한다. 특히 지원대상을 기존 중소ㆍ중견기업에서 대기업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우선 매입을 통해 4조1000억 원 추가 지원한다.
단기자금 시장 안정화도 나선다. 우선 증권사에 대해 증권금융...
애초 6조7천억원 규모 계획에서 11조1천억원을 추가하는 것"이라며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회사채 신속인수제도 등으로 회사채 인수를 적극 지원하고 단기자금 시장에도 유동성을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0조7천억원 규모의 증권시장 안정펀드도 가동하겠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5천억원에서...
이번에는 1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와 6조7000억 원 규모의 채권담보부증권(P-CBO)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채 시장 살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규모면에서 채권시장안정펀드와 낮은 등급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하는 P-CBO지원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며 “2008년과 같이 대규모 은행채를 편입해야 하는 단계도 아니고 회사채에...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주력산업 채권담보부증권(P-CBO) 공급 규모를 7000억 원에서 1조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업별 지원 한도도 대폭 늘린다. 올해 정부의 자동차부품 기술개발 자금 3200억 원은 상반기 중 신속하게 집행한다.
19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중소기업 특례보증 등 50조 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추가적인 기업 금융지원...
앞서 정부는 은행장과의 면담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 대해 대출 만기뿐 아니라 이자 상환 6개월간 유예 △소상공인에 대해 1.5% 저금리로 12조 원의 경영 자금 지원 및 5조5000억 원의 중소 상공인 특례 보증 △10조 원 규모 채권시장 안정펀드, 6조7000억 원 규모 P-CBO 펀드, 증권시장 안정펀드 조성 등을 하기로 결정했다.
서영수 연구원은 “예상대로 정부는 위기를...
이는 채권시장안정펀드 최소 10조 원과 채권담보부증권(P-CBO) 프로그램 6조7000억 원에 아직 규모가 정해지지 않은 증권시장안정펀드 최대 10조 원 등이 포함된 것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0일 주요 은행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은행권 중심으로 1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자금 소진 추이를 봐가며 필요할 경우 펀드 규모를 더...
그것이 채권에 영향을 주고, 특히 회사채같은 경우 신용도가 떨어지는 회사채, 가령 Primary CBO라든가 옛날에 했던,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준비해놓고 상황에 맞게 써 나가겠다.
△ 그런 모든 카드에 대한 검토는 끝났고 적기에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 그렇지요. 한국은행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저희들이 다, 늘 컨틴전시 플랜 차원에서 쓸 수 있는...
특히 신용도가 떨어지는 회사채나 P-CBO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은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은행자본확충 펀드 지원을 위해 3조2966억원을 지원하는 특별대출을 실시한 바 있다.
전날 체결된 한미 통화스왑은 국내 외환시장 불안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시장에서 소위 안전자산인 미...
현재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대출은 기존 1조2000억 원 규모에서 5조8000억 원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이차보전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저리대출자금 공급은 다음달 초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P-CBO 확대 공급과 대구와 경북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을 시행한다.
A자산운용사 채권운용본부장도 “당국과 한국은행이 내놓고 있는 채권시장안정펀드, 국고채 단순매입, 회사채발행 지원 프로그램(P-CBO) 다 좋지만 제일 중요한 역할은 통화스와프 라인 체결”이라며 한·미 통화스와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일부 외신에서도 미국이 한국과 브라질을 포함한 신흥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이 필요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미...
또 회사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채권담보부증권(P-CBO)도 3년간 6조7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주식시장의 과도한 불안이 실물경제와 경제심리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금융권이 공동 출자하는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증시안정펀드는 주가가...
이 밖에 정부는 채권·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하고,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들을 지원하는 시장안정 채권담보부 증권(P-CBO) 신규발행도 3년간 6조700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 더불어 산업은행이 주도적으로 회사채를 인수해 기업들의 급한 자금수요를 지원하는 신속 인수제도를 적극...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필요하면 채권시장안정펀드, 회사채 발행 지원 프로그램(P-CBO) 확대 등 준비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른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신속 가동해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를 긴급 소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금융위는 채권시장안정펀드, 채권담보부증권(P-CBO), 금융안정기금 등을 가용 대책 예시로 들었다.
채권담보부증권은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금융안정기금은 금융사의 자본 확충을 돕는 방안이다.
특히 채권시장 안정펀드는 채권시장 경색으로 국고채와 회사채의 과도한 스프레드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펀드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은 위원장은 “비상 계획에 따른 채권시장안정펀드와 P-CBO, 금융안정기금 등 시장안정조치와 증시수급 안전화 방안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외 코스피ㆍ코스닥 급변동과 관련해 “최근 크게 확대된 시장 변동성이 상당 기간 지속할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해 달라”며 “정책대응에 실기가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