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포스코퓨처엠에 매도 의견을 낸 골드만삭스는 24일 보고서에서 “경영진이 3분기 제품 조합 개선과 수율 상승이 출하량과 마진 개선을 모두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평균판매가격(ASP)이 금속 가격 하락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상반기 양극재 마진도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적 영업이익(OP) 마진을...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1조2000억 원, 영업이익 52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양극재 부문의 경우 시장에서 메탈 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니켈 비중 80% 이상 하이엔드 제품 매출 비중이 상승해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가 직전분기대비 15% 상승했다”면서 “양극재 부문 영업이익률은 1분기 당시...
그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철강가격이 5~6월에 하락세를 지속한 가운데 철강 내수도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포스코는 열연을 중심으로 주요 제품 가격 인하를 발표를 발표했다”며 “그 결과 포스코의 3분기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은 4만 원/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행히도 3분기까지도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 또한 3만 원/톤...
신한투자증권 김병수 연구원은 “보수적인 재고 정책 유지로 시장점유율 확대 및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은 어려웠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수익성이 좋은 저가차 중심 재고 구성, 이커머스 매출 비중 확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가격 정책으로 수익성이 개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로 갈수록 케이카의 실적 개선세에 속도가 붙을...
이어 유 연구원은 “2023~2024년 진행되는 3세대 플랫폼을 거쳐 EV전용 플랫폼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알루미늄 소재의 적극적용과 기존 샤시부품에서 차체 등 대물 영역으로 점차 발전되는 양상”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고가의 알루미늄 소재를 대거 적용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보장되며 특히 고가 EV전용 생산거점인 HMGMA(현대기아 미국 신공장)의 신규...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고부가 신제품(HBM3, DDR5) 출하 본격화와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로 2021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상승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부터 미국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2곳에 HBM3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미...
17일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5066억 원, 영업이익 516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2분기 미국 트룩시마 시장점유율(M/S)은 30.6%로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6일 공개된 미국 보험청(CMS)의 평균판매가격(ASP) 분기 하락폭은 지난 3년간 최대인 –17%를 기록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핵심인...
김 연구원은 “높아진 원가 부담과 부동산 부문의 실적 역기저는 올해 내내 감익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라며 “다만, 하반기부터는 아태 지역 재고조정 이후 정상화가 예상되고, 기타 지역에서도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노력에 따라 수출 매출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밖에 3분기 중 NGP 해외 진출국 추가, 국내 NGP 신제품...
그러면서 "세아베스틸의 전체 특수강 판매량 소폭 회복(45.1만톤: YoY +1.2%, QoQ +1.6%)과 그에 따른 고정비 축소가 전망된다"며 "철스크랩가격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되는 반면, 특수강 ASP는 자동차용 판매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분기대비 1만 원/톤 상승하면서 스프레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2분기 DRAM B/G +18%, ASP -8%로 예상 대비 출하 부합하며, ASP는 예상을 웃돌았고, NAND는 B/G +4%, ASP -7%로 예상 대비 출하를 웃돌았다"며 "ASP는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으로 출하 가이던스를 지킨 가운데, 가격 방어에도 성공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짚었다.
비메모리는 8인치 파운드리 및 모바일 부진으로 적자 폭이...
남 연구원은 “비트 그로스가 경쟁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경쟁사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주문 증가에 기인한다”며 “디램 평균판매단가(ASP)도 DDR5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품 믹스가 개선된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자산평가손실 규모도 전 분기 대비 축소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모바일과 서버 메인 메모리 가격이 DDR5를 중심으로 회복되면서 HBM 매출 비중은 10% 초반대까지 확대 후 점차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두 제품 모두 수량 측면의 기여도는 낮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아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2분기 서버용 DDR5 판매 비중은 시장 평균인 15% 대비 높은 40%”라고 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 ESS는 전력 및 UPS용 판매 확대로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며 소형전지와 전자재료는 하반기부터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면서 “전지 부문 2분기 ASP의 경우 주요 메탈가 하락으로 인해 1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삼성SDI의 P5의 비중은 22년 20%대 수준에서 23년 2분기 40% 후반대로 증가하며 수익성...
두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2분기 계절적 이벤트 수요 증가로 DRAM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단위 환산 생산량 증가율)가 20% QoQ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7%p 상회한 것으로 파악되나, NAND 비트 그로스는 -3% QoQ로 부진했고, 평균판매단가(ASP)도 DRAM, NAND 각각 -12% QoQ, -8% QoQ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MX 부문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