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빅텍, 삼성과 스마트홈 관련 사업 진행 불구 약세

입력 2014-02-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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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내 스마트홈 사업을 본격적으로 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삼성과 스마트홈의 일환으로 주차장 관련 원패스 시스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빅텍은 방산주로 인식돼 있어 약세다.

12일 오후 2시45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5원(-0.29%) 하락한 1710원에 거래중이다. 상한가에 거래중인 코콤(14.90%), 옴니시스템(1.76%) 등은 오름세다.

빅텍은 RFID를 이용해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단지 등에서 원패스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원패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아파트주민이 주차장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에서 가까운 엘리베이터가 층수를 지정해 작동하게 된다. 또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할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이 스마트홈 사업을 올 상반기 내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1월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4에서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한 바 있다. 냉장고 등 가전 제품과 스마트TV,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삼성 스마트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사업 구조를 보면 최첨단 홈 네트워크 모바일 서비스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로 가정 내 조명, 가스 밸브, 난방, 에어컨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량, 관리비, 단지 공지사항, 주차위치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빅텍 관계자는 “스마트홈 시장이 많이 열리거나 하지 않아 활성화 하기에는 힘들어 예전만큼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삼성물산과 씨브이네와 사업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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