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한ㆍ중 전파방송국장회의 개최

입력 2009-08-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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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제4차 한․중 전파방송국장 회의’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ㆍ중 전파국장 회의는 2003년부터 개최, 그동안 정보통신기기 상호인정(MRA), 국경간 전파간섭 해소, 월드컵 및 올림픽에서의 주파수 관리경험 전수, 이동통신(3G), DMB 분야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2011년 개최예정인 세계전파통신회의를 대비해 HDTV 방송위성업무용 21㎓ 대역 이용 방안, 790-862㎒ 대역에서 이동업무와 다른 업무간의 공유 연구 등을 논의한다.

그 외에도 ITU, APT 등 국제기구에서 양국간 협력방안, 주파수 회수재배치 제도관련 현안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전파관련 조직개편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파국장회의와 함께 양국 전파분야 관련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삼성전자, SKT 등 관련 연구기관 및 업체들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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