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자회사 기반 실적 개선에 강세

입력 2024-05-03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의 주가가 3일 강세다

두산은 이날 오후 1시 4분 기준 전장 대비 8.56% 오른 15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그룹이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상장 계열사들의 양호한 실적 모멘텀으로 성장성이 강화됐고, 현금 유입을 통해 주주 환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자본 효율 개선과 주주 환원 강화 기대. 2022년 유동성 위기 해소 후 두산테스나 인수, 지주회사 CVC 설립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 자체사업 전자부문 신규고객의 매출 증가 가능성이 있고, 투자 없이 기존 설비로 대응 가능하며, 전방산업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감익에서 3년 만에 회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4: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91,000
    • +0.28%
    • 이더리움
    • 5,214,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79%
    • 리플
    • 729
    • +0%
    • 솔라나
    • 244,500
    • +0.87%
    • 에이다
    • 670
    • +0.75%
    • 이오스
    • 1,171
    • +0.86%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0.81%
    • 체인링크
    • 22,710
    • -0.04%
    • 샌드박스
    • 636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