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일본 이비덴, 보수적 가이던스 제시…전방 산업 회복이 중요"

입력 2024-05-02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2일 일본 전자부품·세라믹제품 업체 이비덴(Ibiden)에 대해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전방 산업 회복이 중요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김록호, 김영규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비덴은 회계 기준 2024년 가이던스를 발표했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900억 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420억 엔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자사업 매출액 가이던스는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200억 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40억 엔으로 발표했다"며 "전기전자 부문 매출액 증가에도 영업이익 감소를 제시한 이유는 신규 공장 가동으로 감가상각비 부담 증가와 공정 난이도에 따른 수율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세라믹 부문 매출액 가이던스는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한 850억 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10억 엔을 발표했다"며 "중국 경기 둔화 및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 증가세 둔화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이비덴은 글로벌 경기 동향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낙관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며 "이에 따라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하반기 가이던스를 상반기 대비 높게 보고 있는 만큼, 향후 레거시 서버, PC, 자동차 등 기존 전방 산업의 회복에 따라 가이던스 상향의 여지는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77,000
    • -0.25%
    • 이더리움
    • 3,10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5.98%
    • 리플
    • 2,012
    • +0.15%
    • 솔라나
    • 126,800
    • -0.39%
    • 에이다
    • 365
    • -0.82%
    • 트론
    • 540
    • -0.55%
    • 스텔라루멘
    • 219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50
    • -1.63%
    • 체인링크
    • 14,050
    • -1.4%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