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일 일본 전자부품·세라믹제품 업체 이비덴(Ibiden)에 대해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전방 산업 회복이 중요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김록호, 김영규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비덴은 회계 기준 2024년 가이던스를 발표했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900억 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420억...
아울러 그는 “북미 CSP업체들을 중심으로 ARM CPU의 서버시장 침투율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서버용 FC-BGA는 ‘Intel+Ibiden’ 조합이 시장을 장악했는데 ARM기반 서버 CPU의 성장은 동 구조를 흔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AIPC Processor 시장에 퀄컴의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는 등 ARM 진영의 서버와 PC영역에서의 성장은 동사에게 새로운...
수요처로는 삼성전기와 대덕전자, LG이노텍, 심텍, KCC를 비롯해 일본의 이비덴(Ibiden)과 신코전기(Shinko), 대만의 유니마이크론과 난야, 중국의 CCTC, 패스트 프린트(Fast Print) 등 약 20개 이상의 기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의 매출확대 전략에 따르면 5G, AI, 클라우드가 확대되면서 반도체 고성능화와 함께 고성능 패키지 기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주요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TSMC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이비덴(Ibiden) △Tokyo Electron(도쿄 일렉트론) △ASE △유니마이크론(Unimicro) 등이 있다. 국가별 비중으로는 한국 55%, 대만 20%, 일본 12%, 중국 8%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반도체와 2차전지, 로봇ㆍ인공지능(AI) 등 혁신 테마 산업에서 고도화되는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 시장에...
자체개발한 프로세서로, 모바일에 특화돼 전력 효율성, 크기, 성능 면에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애플의 모든 노트북과 태블릿에 탑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M 프로세서용 FC-BGA를 공급하는 업체는 삼성전기, Ibiden, Unimicron으로 국한됐다”며 “삼성전기는 FC-BGA 매출액이 2024년 1조3000억 원으로 도약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