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돋움하겠다” [주총]

입력 2024-03-29 1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상장 결과 달성…“주주이익 극대화” 다짐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2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에이피알)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2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에이피알)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가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해 “2023년 창립 이래 최대 매출액 5238억 원 달성과 동시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이라는 결과를 달성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2023년의 성과는 임직원의 노력 및 주주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면서 “2024년 또 한 번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경영진은 배전의 노력을 다해 주주이익의 극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에 관심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은 작년 연결기준 연 매출액 5238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2억 원으로 무려 165.6% 급증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혁신 뷰티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개발·론칭에 주력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태국, 카타르 등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신기술의 경우 안티에이징, 슬로우에이징에 포커스를 맞춰 혁신적인 스킨케어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신제품을 계속 출시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에 진출을 타진 중인 유럽, 남미 등의 진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정확한 시점은 공개할 수 없으나 올해에도 신제품 출시 계획이 있고, 현재 평택에 개소를 준비 중인 제2공장을 기반으로 신제품의 생산 능력을 확보해 혁신 신제품 바탕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8,000
    • -0.13%
    • 이더리움
    • 5,037,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83%
    • 리플
    • 697
    • +3.11%
    • 솔라나
    • 204,100
    • -0.44%
    • 에이다
    • 583
    • +0%
    • 이오스
    • 931
    • +0.22%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64%
    • 체인링크
    • 20,780
    • -1.33%
    • 샌드박스
    • 540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