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스타즈 배구단' 재능기부 통해 늘봄학교 응원나선다

입력 2024-03-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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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26일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26일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의 'KB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늘봄학교를 시행하고 있는 경기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를 찾아 재능기부에 나섰다.

KB스타즈 배구단 선수 4명은 26일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배구 수업을 진행했다. 배구 용어와 규칙 등 다양한 배구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배구를 즐기며 코칭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배구 수업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이 직접 찾아와 배구를 가르쳐주니 즐거워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늘봄학교에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늘봄학교의 의미처럼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행복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전국 확대'라는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금융은 2018년부터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으며, 23일에는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인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제주 지역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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