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협의 중"

입력 2024-03-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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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IMFㆍWB 춘계 총회 유력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10일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의 개최를 협의 중"이라며 "시기 및 장소, 논의 의제 등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8월 18일 미국 워싱턴 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난 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재무장관회의 신설을 약속한 바 있다.

개최 시기는 3개국 재무수장이 모이는 내달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 총회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번 IMFㆍWB 춘계 총회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앞서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것처럼 반도체와 배터리를 포함한 공급망 회복력, 기술 표준 형성, 청정에너지, 핵심광물,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의 경제 협력에 대해 중점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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