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세’ 신유열 전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 선임

입력 2024-03-05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 등기임원 된 건 처음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 (사진제공=롯데지주)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 (사진제공=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초 이사회를 열고 신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지난해 말 롯데그룹 인사 때 하종수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동하면서 생긴 공석을 채운 것이다.

1986년생인 신 전무는 2022년 말 롯데케미칼 기초 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 현재 신 전무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신 전무는 일본 게이오대학교 환경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일본 노무라 증권에 입사했다. 노무라 증권재직 중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MBA 과정을 거치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노무라 싱가포르 유한회사에서 재직했다.

신 전무는 글로벌 투자 및 사업 경험을 토대로 신사업 확대에 전면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26,000
    • -1.28%
    • 이더리움
    • 4,073,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05%
    • 리플
    • 710
    • +0.28%
    • 솔라나
    • 205,000
    • +0.69%
    • 에이다
    • 609
    • -2.72%
    • 이오스
    • 1,085
    • -0.55%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1.45%
    • 체인링크
    • 18,710
    • -0.27%
    • 샌드박스
    • 582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