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4 코나’ 출시…상품성↑·가격은 동결

입력 2024-02-06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코나 연식변경 모델 판매 돌입
신규 트림 추가…이외 트림은 가격 동결
가솔린 모델은 2400만 원대부터 시작

▲'2024 코나' 외장 디자인. (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24 코나' 외장 디자인.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했다.

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높아졌다.

또한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선택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에도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추가해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게 했다.

특히 현대차는 2024 코나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을 40만 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이외 트림은 일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16만 원 모던 플러스 2580만 원 △프리미엄 2779만 원 △인스퍼레이션 3120만 원이다. 가솔린 2.0 모델은 △모던 2446만 원 모던 플러스 2510만 원 △프리미엄 27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51만 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959만 원 △모던 플러스 3023만 원 △프리미엄 317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95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코나는 인기 사양들을 조합한 모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강화된 상품성과 경제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 코나' 1열 디자인. (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24 코나' 1열 디자인. (사진제공=현대자동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2,000
    • +2.22%
    • 이더리움
    • 5,208,000
    • +20.14%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5%
    • 리플
    • 749
    • +4.17%
    • 솔라나
    • 244,000
    • -1.97%
    • 에이다
    • 689
    • +5.67%
    • 이오스
    • 1,198
    • +7.93%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6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4.96%
    • 체인링크
    • 23,020
    • +0.79%
    • 샌드박스
    • 643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