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엠에프씨와 신규 개발원료 4종 사용한 의약품 개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1-26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고품질 원료의약품 공급으로 시너지 기대”

▲(왼쪽부터) 강신원 휴온스글로벌 전무, 정민영 휴온스 상무, 윤상배 휴온스 대표,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 서기형 엠에프씨 부사장이 신규 개발원료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온스)
▲(왼쪽부터) 강신원 휴온스글로벌 전무, 정민영 휴온스 상무, 윤상배 휴온스 대표,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 서기형 엠에프씨 부사장이 신규 개발원료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는 25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엠에프씨와 신규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원료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엠에프씨가 생산하는 △일라프라졸 △제미글립틴 △바레니클린 △사쿠비트릴 발사르탄 등 고품질 원료를 공급받아 신규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휴온스는 원료의약품 국산화와 제품 양산의 효율성을 높이며 개량신약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확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윤상배 휴온스 대표는 “원료의약품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신제품 개발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의 연구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는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추진해 양사에 이익이 되는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GMP 생산시설 증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신규개발 품목 원료의약품 공급에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며 기술 집약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07,000
    • +0.02%
    • 이더리움
    • 5,249,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0.08%
    • 리플
    • 731
    • +0.97%
    • 솔라나
    • 230,800
    • +0.13%
    • 에이다
    • 635
    • +0.63%
    • 이오스
    • 1,108
    • -2.21%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0.12%
    • 체인링크
    • 24,630
    • -1.99%
    • 샌드박스
    • 632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