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중고차 해외서 잘나가네"…수출 규모 5.9조 역대 최다

입력 2024-01-21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고 하이브리드차 수출, 전년보다 82% 증가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 EV6(사진 오른쪽부터), 니로 EV, 레이 EV 인증중고차가 전시돼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 EV6(사진 오른쪽부터), 니로 EV, 레이 EV 인증중고차가 전시돼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

한국의 중고 승용차가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작년 수출액은 6조 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 승용차 수출액은 44억4837만1000달러(약 5조9000억 원)로 지난해보다 66% 늘었다. 수출 대수는 55만5549대로, 전년과 비교해 68% 올랐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휘발유차로 37만4979대(67.5%)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경유차(30.3%), 하이브리드차(HEV·PHEV, 1.3%), 전기차(0.9%) 순이었다.

중고 승용차 수출은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히며 지난 2020년 주춤했다. 그러다 2021년부터 점차 회복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10억2198만 달러에서 2020년 9억6897만 달러로 줄어든 뒤 2021년 16억7867만 달러로 반등했다가 올해 최고 액수를 기록했다.

친환경차는 중고차 수출에서도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고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지난 2021년 1000만 달러를 넘긴 이후 올해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중고 하이브리드차의 지난해 수출액은 1억2425만 달러(약 1700억 원)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수출 대수는 63% 늘어난 7115대를 기록했다.

올해 중고차 수출은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를 모두 포함해 60만 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9∼2022년 중고 승합·화물차 수출 대수는 7만∼10만 대 수준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94,000
    • -2.71%
    • 이더리움
    • 3,04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5.21%
    • 리플
    • 1,970
    • -3.1%
    • 솔라나
    • 123,300
    • -5.01%
    • 에이다
    • 358
    • -4.79%
    • 트론
    • 540
    • -0.55%
    • 스텔라루멘
    • 211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2.66%
    • 체인링크
    • 13,770
    • -5.81%
    • 샌드박스
    • 104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