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지타워’ㆍ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 환경부 장관 조경상 받았다

입력 2023-11-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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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주거 및 업무 공간 조경 우수성 확인

▲‘제23회 자연환경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습. (사진제공=롯데건설)
▲‘제23회 자연환경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습.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조경 관련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과 협회장상을 받으며 2관왕을 자치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됐다.

환경부 장관상을 차지한 ‘G-Tower(지-타워)’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에 이르는 게임사 넷마블의 신사옥이다. 지타워는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벽면녹화, 하늘정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과 녹지 및 수변공간을 이용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ㅋㅋ마당'과 같은 공간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협회장상을 받은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서울 광진구에 들어선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878가구 규모다. 최근 주거 추세에 맞춰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졌다. 이 단지는 중앙광장에 석가산을 비롯해 생태연못, 암석원과 이끼원, 옥상정원 등 단지의 여러 공간에 조경을 조성해 녹화 면적률을 높인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전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진행된 ‘제2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선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제23회 자연환경대상은 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지역을 생태적,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하고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녹색 성장을 위한 모델로 제시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됐다.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 송파구에 지하 3층~지상 22층, 17개 동, 총 1945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 단지는 울창한 수목으로 숲길을 만들고 그 아래 다양한 초화로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했으며,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계절 정원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시공한 주거단지와 업무 시설 조경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이어 조경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환경을 고려해 최신 조경 경향을 반영한 건축물 건립과 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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