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2590선 진입…코스닥, 890선 안착

입력 2023-07-13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2590선에 진입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영향이 컸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6.51포인트(0.64%) 오른 2591.23에, 코스닥지수는 13.19포인트(1.50%) 오른 893.07에 장을 각각 마감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이달 4일 2593.31로 거래를 마친 후 다시 2590선에 진입했다. 코스닥도 종가 기준으로 이달 5일 891.18로 마감한 이후 다시 89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36억 원, 5088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196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81억 원, 292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801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업종별 지수를 보면 △음식료업 0.61% △종이목재 1.62% △화학 0.99% △의약품 2.06% 등 대부분 상승했다. 섬유의복(-0.84%), 보험(-1.72%)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1.50% △삼성바이오로직스 2.47% △삼성SDI 3.77% 등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1.31%), 기아(-1.02%)는 하락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제조 0.69% △건설 0.46% △유통 1.66% △운송 0.24% △금융 3.15%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에코프로 3.91% △셀트리온헬스케어 2.31% △포스코DX 17.44% 등이 올랐다. 엘앤에프(-3.87%), JYP Ent.(-2.15%)는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4.7원 내린 1274.0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27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 6월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죄송합니다" 콘서트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한 김호중…팬들 반응은?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쑥쑥 오른 비트코인…이번 주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촉각 [Bit코인]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오늘은 '성년의 날'…올해 해당 나이는?
  • 대기업 대출 폭증한 시중은행…중기 기술신용대출은 ‘뚝↓’
  • [상보] 이란,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01,000
    • -0.43%
    • 이더리움
    • 4,312,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95%
    • 리플
    • 712
    • -1.79%
    • 솔라나
    • 245,800
    • +1.7%
    • 에이다
    • 655
    • -1.65%
    • 이오스
    • 1,108
    • -1.77%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2.47%
    • 체인링크
    • 23,480
    • +2.09%
    • 샌드박스
    • 611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