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개인정보관리 'APEC-CBPR' 인증 취득

입력 2023-04-05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APEC-CBPR’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APEC-CBPR’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발급하는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CBPR)’ 인증이다. 회원국 사이에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APEC이 개발한 글로벌 제도다.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APEC-CBPR’ 인증 취득으로 효율적인 글로벌 협업이 가능하다. ‘APEC-CBPR’ 인증을 받은 기업과 제휴를 체결할 경우, 현지 법률 준수 여부 확인 등의 별도 절차 없이 개인정보를 관리·운용할 수 있다.

신종회 엔씨소프트 정보보안 센터장은 “’APEC-CBPR’ 인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엔씨소프트의 견고한 기술력과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정보보안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PEC-CBPR’은 ‘APEC 프라이버시 9원칙’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관리 체계 수립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이용ㆍ제공ㆍ위탁 △정보주체 권리 △무결성 △보호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발급한다. 애플, 시스코, IBM, HP 등 61개 글로벌 기업이 ‘APEC-CBPR’ 인증을 취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118,000
    • +0.2%
    • 이더리움
    • 5,210,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23%
    • 리플
    • 699
    • +0.29%
    • 솔라나
    • 229,000
    • +1.46%
    • 에이다
    • 624
    • +1.79%
    • 이오스
    • 1,001
    • +1.32%
    • 트론
    • 165
    • +1.85%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500
    • +0.63%
    • 체인링크
    • 22,690
    • +1.52%
    • 샌드박스
    • 593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