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박영근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1989년래 4000대 판매

입력 2022-12-26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대 23번째 '그랜드 마스터'
33년간 연평균 118대 판매
朴 "차는 고객 안전 지키미"

▲기아는 서울 신촌지점 박영근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 33년 동안 총 4000대를 판매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는 서울 신촌지점 박영근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 33년 동안 총 4000대를 판매했다. (사진제공=기아)

올해 또 한 명의 판매 장인이 기아에서 탄생했다.

기아는 26일 서울 신촌지점 박영근 영업부장이 누적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한 우수 영업직원만 받는 영예다. 박영근 영업부장 이전까진 22명 만이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23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박영근 영업부장은 1989년 11월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약 118대를 판매하며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박영근 영업부장은 "기아에 다니며 33년 동안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생업을 돕는 필수품을 판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업 현장을 누볐다. 그랜드 마스터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는 박영근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K9)을 지급했다.

기아는 현재 영업직군을 대상으로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누적 판매 대수를 기념하는 명예 칭호로는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등이 있다. 기아는 단계별 판매 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자동차(K9)를 포상품으로 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블랙록 ETF 운용자산, 그레이스케일 넘었다…글로벌 투자액 전 분기 대비 40% 증가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78,000
    • +0.38%
    • 이더리움
    • 5,214,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72%
    • 리플
    • 724
    • -0.96%
    • 솔라나
    • 244,300
    • -1.73%
    • 에이다
    • 666
    • -1.04%
    • 이오스
    • 1,174
    • -0.17%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2.09%
    • 체인링크
    • 22,850
    • -0.65%
    • 샌드박스
    • 63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