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줄줄이 예·적금 금리 인하…최대 0.03%포인트↓

입력 2020-02-26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인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예대율 규제와 고객 이탈에 대한 우려로 수신금리를 낮추지 않았던 은행들이 약 4개월 만에 인하에 나선 것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달 21일부터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통장`과 `신한 주거래 S20통장`의 우대 이율을 연 최고 1.50%에서 1.25%로 변경한다. 저축예금의 기본이율은 연 0.20%에서 0.10%로 0.10%포인트(P) 인하한다.

IBK기업은행은 ‘IBK플러스저축예금’ 금액에 따라 연 0.10∼0.90%로 적용하던 금리를 지난 21일부터 0.10∼0.70%로, 최대 0.20%P 낮췄다. ‘IBK플러스기업자유예금’의 금리는 0.10%P씩 내렸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부터 `WON 예금`과 `위비정기예금` 금리를 인하했다. 가입 기간에 따라 연 0.50∼0.95%로 제공하던 WON 예금 금리는 0.50∼0.87%로 낮췄다. 위비정기예금 기본금리는 1.40%에서 1.10%로 0.30%P 떨어졌다.

KB국민은행도 같은 날부터 `국민수퍼정기예금 단위기간금리연동형`(1∼6개월) 상품 금리를 0.70∼1.10%에서 0.60∼1.00%로, `KB국민UP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1.35∼1.50%에서 연 1.10∼1.30%로 낮췄다. 다만 두 상품은 가입자가 많지 않은 상품으로, 국민은행은 본격적인 금리 인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예금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내렸다. 하나은행은 금리 인하를 검토 중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여파로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 경우 예금금리는 더 내려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27,000
    • +0.24%
    • 이더리움
    • 3,164,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1.08%
    • 리플
    • 2,024
    • -0.54%
    • 솔라나
    • 129,600
    • +1.57%
    • 에이다
    • 375
    • +1.9%
    • 트론
    • 545
    • +1.3%
    • 스텔라루멘
    • 221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1%
    • 체인링크
    • 14,640
    • +2.88%
    • 샌드박스
    • 110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