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중동 긴장 고조'에 6년 9개월來 최고치…들썩이는 '금값' 이유는?

입력 2020-01-07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금값이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가능성으로 인한 '중동 긴장감 고조'에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16.40달러) 오른 156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장중 1590.90달러까지 치솟으면서 2013년 4월 2일(1604.30달러)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값은 한동안 더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동 긴장 고조에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금값은 특히 '솔레이마니 사망' 이후로 2거래일 연속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1,000
    • +0.26%
    • 이더리움
    • 4,744,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03%
    • 리플
    • 744
    • -0.27%
    • 솔라나
    • 203,000
    • +0%
    • 에이다
    • 671
    • +0.3%
    • 이오스
    • 1,165
    • -1.0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1%
    • 체인링크
    • 20,130
    • -1.32%
    • 샌드박스
    • 65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