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재난ㆍ재해 대처법 배우는 '풍수해 체험관' 개관

입력 2019-12-04 09:16 수정 2019-12-04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및 돌풍 체험ㆍ계곡 체험 등 풍수해 상황 경험 가능

▲현대글로비스가 재난 재해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풍수해 체험관’을 경기도 파주시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건립했다. 지난 3일 풍수해 체험관 개소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재난 재해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풍수해 체험관’을 경기도 파주시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건립했다. 지난 3일 풍수해 체험관 개소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난ㆍ재해 대처법을 교육하는 ‘풍수해 체험관’을 경기도 파주시 소재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안전공감 캠페인’의 하나로 세운 풍수해 체험관은 일상에서 예고 없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경험해 보고 이에 대처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을 통해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갖고, 재난과 재해 예방에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풍수해 체험관은 △강도 별 바람의 실제 세기를 경험할 수 있는 태풍 및 돌풍 체험 △바닥에 실제 급류 상황을 연출한 계곡 체험 △음향ㆍ영상시스템을 갖춘 폭우 체험 등 다양한 풍수해 상황을 실제와 비슷한 강도로 경험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우선 체험관 인근 파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에 나선다. 이후 수도권과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늘고 있어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체험관 설립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19,000
    • +3.52%
    • 이더리움
    • 4,535,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77%
    • 리플
    • 732
    • +0.69%
    • 솔라나
    • 211,900
    • +7.02%
    • 에이다
    • 683
    • +3.17%
    • 이오스
    • 1,148
    • +5.71%
    • 트론
    • 160
    • -1.23%
    • 스텔라루멘
    • 166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0.46%
    • 체인링크
    • 20,230
    • +3%
    • 샌드박스
    • 653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