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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1% 상승…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 여파 주목

입력 2019-11-08 15:21

▲자료제공=부동산114
▲자료제공=부동산114
서울 아파트값이 21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규제가 강화된 곳이나 규제가 풀린 곳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가격에 반영되지 못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 올랐다. 일반 아파트는 0.09%, 재건축 아파트는 0.21% 각각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0.2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송파(0.14%)·강동·강북·구로(0.12%)·광진구(0.10%) 순으로 올랐다. 집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보인 곳은 없었다.

부동산 114는 분양가 상한제 지정에도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는 9~10월 사이 신고가를 갱신한 실거래가가 등록되면서 시세도 상향 조정됐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동 신현대, 개포동 주공 7단지 등의 재건축 단지들이 2500만~7500만 원 올랐다.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등 신축 아파트도 1000만 원가량 올랐다.

송파구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동 우성1·2·3차, 가락동 쌍용1차 등이 1500만~5000만 원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와 신천동 장미1차 등 재건축 단지도 500만~1500만 원 상승했다. 강동구에서는 명일동 삼익그린2차와 명일삼환,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등이 1000만~2000만 원 뛰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올랐다. 전주(0.03%)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0.1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금천(0.10%)·은평(0.09%)·구로(0.07%)·양천(0.06%)·송파구(0.05%) 순으로 올랐다. 강동구만 유일하게 하락하며 -0.02%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전세 매물 품귀 현상과 교육 제도 개편 이슈가 맞물리면서 전셋값 상승폭이 커졌다. 대치동 선경1·2차와 도곡동 도곡렉슬, 삼성동 IPARK 등이 1000만~5000만 원 상승했다.

금천구는 단지 규모가 큰 시흥동 벽산타운5단지가 500만 원가량 올랐다. 은평구는 진관동 은평뉴타운제각말푸르지오를 비롯해 은평뉴타운힐데스하임, 은평뉴타운마고정3단지 등이 1000만~2000만 원 상승했다. 강동구 전셋값은 입주 여파로 하락했다.

부동산114는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분양가 상한제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곳에서 풍선효과가 우려되지만 정부의 불법거래 합동점검과 분양가 상한제 추가 지정 가능성 때문에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진 못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에서는 내년 4월까지 유예기간이 적용되는 관리처분계획 이후 재건축 단지들이 상한제를 피하려고 속도를 더 낼 것으로 보인다”며 “집값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신속하게 추가 지정을 예고하고 있는 데다 정부의 부동산 불법거래 합동점검도 이뤄지고 있어 아파트값 상승세가 더 확대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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